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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미식클럽' 허영지·김태우, 먹신들 사로잡은 상암동 돼지목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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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구라, 허영지, 이원희, 정보석, 김구라가 맛집 탐방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식클럽'(기획 박병호)에서는 상암동 맛집을 찾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빅데이터로 알아본 상암동 맛집 5위는 아귀찜집, 4위는 돼지고기집, 3위는 중식당, 2위는 살치살 파스타집, 1위는 초밥집이었다. 돼기고기집은 드라이 에이징과 에일맥주를 생맥주로 제공해 김구라마저 평소 즐겨 찾는 단골집이었고, 중식당은 된장베이스의 소스를 팔아 놀라움을 안겼다.

오프라인 맛집 베스트 5위는 순댓국 집, 4위는 훈제 삽겹살 강된장 덮밥집, 3위는 횟집, 2위는 된장 짜장 중식당, 1위는 돼지고깃집이었다. 1위를 차지한 맛집을 찾아간 멤버들은 대표 메뉴인 목살을 구웠고, 첫 시식을 한 허영지는 폭풍 탄성을 내며 목살을 먹었다. 멤버들은 "복스럽게 먹는다. 참 예쁘게 먹는다"며 막내 허영지를 귀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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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는 "제가 알던 목살이 아니에요 돼지고기의 퍽퍽함 그게 없으니까 입안이 너무 깔끔하고 계속 먹어야 할 것 같아요"라고 평했다. 김태우는 "저는 고추냉이와 먹는다. 고기 맛이 확 올라온다"며 고추냉이와 함께 먹었고, 이에 정보석은 "고기를 고추냉이와 같이 먹는 게 처음이다"라며 새로운 방식에 도전했다. 고추냉이, 고기의 조합을 맛본 정보석은 "맛있다 이렇게 해먹을 생각 못 해봤거든"고 감탄했다.

파김치랑 함께 고기를 먹은 정보석은 "세상 맛이 다 어우러졌다"며 "모차르트 같은 파김치, 베토벤 같은 갓김치"라고 맛을 표현했다. 이원희 셰프는 "파김치는 젓갈 종류도 여러 가지가 들어간데 갓김치는 깔끔하다"라고 평했다. 김태우는 "여기 사이드 메뉴가 엄청 맛있어요 구라 형님이 싫어하는 된장 술밥"이라며 김구라에 된장 술밥을 권했다. 또, 칼국수를 비빔면처럼 먹는 칼 비빔면을 추천했다.

한편 '미식클럽'은 대한민국 동네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 낱낱이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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