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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판결의온도’ 주진우 “故 신해철 죽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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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주진우가 고 신해철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판결의 온도’(CP 김신완/연출 정선희)에는 故 신해철의 의료사고 판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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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판결의 온도’에서는 故 신해철 의료사고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집도의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현주는 “사과하지 않는 모습,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니까 TV에 출연한 명의라는 이미지에 배신감을 느껴서 대중이 더 공분한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진우는 “사람이 죽었는데 징역 1년이었다”라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양형과 실제 법원의 양형에 대한 괴리감이 공분을 일으켰을 것”이라고 해당 판결에 대한 여론을 분석했다. 그리고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주진우에게 시선이 모아졌다.

주진우는 신해철과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신해철이 여관에 들어가 매일 술로 살았다며 “다시 활동을 하려고 했을 때는 건강이 많이 악화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죽음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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