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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내일도 맑음' 설인아X황지은, 서로의 사랑 응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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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내일도 맑음'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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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내일도 맑음'의 설인아와 황지은이 서로의 사랑을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내일도 맑음'에서는 윤선희(지수원)가 황동석(김명수)이 몰래 경비로 일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선희는 황동석이 경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자신에겐 사무직이라고 거짓말을 한 후 양복을 입고 출근해 온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윤선희는 "누가 볼까봐 걱정이다. 동네 사람 창피하다"라고 말했고 "당장 그만두라"고 소리질렀다. 그러나 황동석은 "싫다. 집에만 있다가 나와서 일하니 보람된다"라고 거절해 윤선희의 속을 뒤집었다.

또한, 강하늬(설인아 분)와 황지은(하승리 분)이 서로의 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늬는 길거리에서 백일간 하고 있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말에 솔깃해 했고, 이때 황지은이 등장하자 강하늬는 “짝사랑하는 사람 없냐?”고 물으며 “난 있는데. 혹시 몰라 진짜 이뤄질지?”라며 소원 팔찌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판매원은 “일단 해보고 안 되면 환불해도 된다”고 하자 황지은도 관심을 보였다.

이후, 강하늬가 “이니셜이라서 눈치 챌지 모른다”고 하자 판매원은 “이름을 앞에 두고 성을 뒤에 둬라”고 일렀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팔찌를 하고 밝게 웃었다. 강하늬는 “황지은, 너의 사랑이 꼭 이뤄지길 바랄게”라고 말했고 황지은 역시 “너도”라고 맞장구치며 서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황지은은 앞서 강하늬가 이한결(진주형 분)의 차를 타고 간 사실을 언급했고 이에 대해 강하늬가 “엄마가 다쳤다고 해서 MD님이 태워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엄마가 다친 게 아니라 생일이라서 일찍 들어오라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지은은 이모 윤진희(심혜진 분)의 잃어버린 딸 수정언니의 생일을 떠올리고 황급히 귀가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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