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고척돔 김재원 기자] 김민성(30·넥센)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민성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 말 1사 상황 주어진 첫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되며 물러났다.
하지만 김민성은 3회 초 수비에서 송성문과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첫 타석에서 타격 후 왼쪽 허벅지에 고통을 느꼈다. 어제 자신의 타구에 맞았던 부위였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김민성은 지난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2회 초 2사 상황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허벅지 부위를 맞고 고통스러워하며 한동안 넘어져 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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