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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니어스엔터 아역배우들, 에비뉴 8번가 공식 초청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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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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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아역 배우들이 어린이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한다.

22일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아역 배우 김형민 심희연 조유정 정태희 김하은 박지호 서아림 한다연이 복합생활문화타운 에비뉴 8번가 김승곤 회장 측으로부터 어린이 프로모션 행사에 정식 초청 받았다.

에비뉴 8번가 김승곤 회장은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인성과 품성이 바르고 연기가 뛰어난 아역 연기자들이 많더라.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와 에비뉴8번가, 피카소 건설이 합심해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가 되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형민은 고나영의 ‘이번주말’ 뮤비에서 여자친구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자주인공 형민 역을 맡아 제작진으로부터 “대본에 있는 낱말들을 살아있는 감성연기로 잘 끄집어냈다 장래성이 촉망되는 아역연기자”라는 찬사와 극찬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해 연말 국제K 스타어워즈 아역연기자상, 베스트무궁화대상 아역연기자상을 휩쓴 그는 김진홍 감독 작품 영화 ‘비명’에도 캐스팅되어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

본 뮤비의 여자 주인공 심희연은 부산지역민방 KNN 자체 제작 시트콤 ‘웰컴 투 가오리 시즌 2’(연출 신윤호, 극본 장수원)에서 밝고 천진난만한 슬기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유명하다.

고나영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조유정은 지니어스 소속 아역 연기자 김리원과 함께 연극 집나간 아빠 메인주인공 수림 역으로 발탁돼 지난해 연말부터 5월까지 서울 대학로, 광양, 광주 등지에서 공연을 했다. ‘이번주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형민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아역출연자 전원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운동에 참가해 기부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형민은 배우 서준영 이맑음 매니지먼트 이후 첫 번째로 계약한 아역 연기자로 이번 ‘아이스 버킷 첼린지운동’ 뿐만 아니라 지난 추운 겨울 서울 마지막 남은 달동네 백사마을에 직접 찾아가 배우 김혜수, 가수 션과 함께 수백 장의 연탄을 직접 날라 가정환경이 어려운 사람을 돕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대구 동성로 복합생활문화타운 에비뉴 8번가와 손잡고 에비뉴8번가 아역 전속광고모델을 찾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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