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오승환, 1이닝 3K 무실점 피칭…평균자책점 3.34→3.24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 AFP=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이닝을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8회에 등판, 1이닝 동안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3.34에서 3.24로 낮아졌다.

이날 오승환은 토론토가 5-8로 뒤진 8회말 프레스톤 길메트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마이클 에르모실로, 이안 킨슬러를 차례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마이크 트라웃은 3구 연속 스트라이크을 꽂으며 스탠딩 삼진으로 잡았다. 삼자범퇴의 깔끔한 마무리였다.

오승환의 퍼펙트 피칭에도 이날 토론토는 9회에 점수 차를 만회하지 못하고 5-8로 졌다. 토론토는 34승40패, 2연승을 달린 에인절스는 40승35패가 됐다.
hahaha828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