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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섬총사2' CP "강호동X이수근, '1박2일' 떠올리며 설레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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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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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박상혁CP가 강호동, 이수근이 '섬총사2'로 함께 하면서 과거 '1박2일' 시절을 떠올리며 설레어 했다고 말했다.

박상혁 CP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2'의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에서 강호동과 이수근 조합을 이룬 것에 대해 "두 사람이 이런 야외 예능은 오랜만이다. '1박2일' 이후에 거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는데 두분도 설레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2007년 '1박2일'부터 본인에게 인생 프로그램이다. 7년간 전국 다니며 호동이 형과 함께 여행 한 추억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 설레어 하더라. 두 분에 대한 걱정 안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연희와 새로운 긴장 관계가 생기더라. 이수근은 여배우와 잘 지내는 편이다. 강호동은 아직도 어색해 하고, 말 놓아야 하나, 무서워 하려나 고민이 많더라. 이수근은 편하게 여배우들 같이 하면서 편하게 잘 지내는 스타일이다. 셋이 모이면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생긴다"고 기대를 높였다.

'섬총사2'는 대한민국 바다 곳곳 숨겨진 섬을 찾아 주민들과 일상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섬대장' 강호동과 함께 개그맨 이수근, 배우 이연희가 새롭게 합류해 시즌1과 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김관태PD와 박상혁CP가 참석했다. '섬총사2'는 오는 25일 처음 방송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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