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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미식클럽' 김구라 "김태우X허영지, 볼수록 먹방 능력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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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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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먹방에서 낙오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2일(오늘) 방송되는 MBN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에선 상암동 탐방에 나선 미식객 5인(김구라X정보석X김태우X허영지X이원일)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김구라는 초밥부터 삼겹살까지 역대급 스케일의 먹방을 선보이던 중 중도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김구라는 “너무 배불러요. 좀 전에 초밥을 한 가득 먹고도 이 삼겹살이 들어갈 줄은 몰랐어요”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태우는 “저는 아까 초밥 가게에서 30피스를 먹었던데요. 삼겹살은 3인분 정도?”라며 뿌듯함을 나타냈고, 허영지는 “저는 이전에 상황이 어쩔 수 없어서 하루 종일 디저트만 먹은 적이 있어요. 배가 터질 것 같았는데 저녁 늦게 김치찌개 먹으러 갔어요”라 밝혀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김태우, 허영지 씨는 보면 볼수록 대단하네요. 의외의 모습이에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그는 “우리 앞으로 식사 말고 디저트 맛집도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제가 디저트에는 강하거든요.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라며 먹방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오늘도 낙오 하셨는데, 디저트는 어떻게 드세요”라며 김구라를 저격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N 신규 맛 예능 ‘미식클럽’은 미식객 5인과 함께 떠나는 ‘순도 100%’ 미식 버라이어티다. 여기에 기존 맛 프로그램과 달리 매주 한 동네를 선정, 데이터 기반의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BEST 5를 각각 뽑아 객관성까지 더했다.

MBN 미식 버라이어티 ‘미식클럽’ 3회는 22일(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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