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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게 바로 성덕"..'김비서' 이정민, 감춰져 있던 이태환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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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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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에서는 이영옥(이정민 분)이 유명그룹 부속실에 깜짝 등장한 모르페우스(성연/이태환 분)를 만나 한껏 들뜬 모습이 방송됐다.

꽁꽁 감춰져 있던 신비주의 소설 작가 모르페우스가 등장하자 빛의 속도로 그에게 달려간 영옥은 눈 앞에 두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계속해서 그를 쳐다봤다. 그녀는 놀라움과 설레임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모페님 실물을 보게 되다니 영광입니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영옥은 일명 ‘모페님’의 팬임을 입증하듯 부속실 동료 준환(김정운 분)이 모페는 여자들만 좋아하지 않냐며 질투 섞인 말을 내뱉자 곧바로 분노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뒤이어 부속실 식구들은 영준(박서준 분)을 찾아온 모르페우스를 두고 둘이 어떤 사이인지 추측하는 가운데 영옥은 두 사람의 살벌한 기운을 감지하며 맛 표현뿐만 아니라 남다른 추리력을 선보였다. 결국 부속실 식구들은 모르페우스가 유명 그룹의 장남 이성연, 즉, 이영준과 형제 사이임을 알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배우 이정민은 드라마 ‘김비서’에서 공감 넘치는 이 시대의 다이어터이자 맛 표현이라면 세상 제일가는 이영옥 역을 맡아 유명 그룹 부속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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