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거기가 어딘데' 유호진 PD "아쉬운 시청률? 점점 나아질 거라 행복회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거기가 어딘데??' 유호진 PD가 아쉬운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5층 심석홀에서 KBS 2TV '거기가 어딘데??' 유호진 PD와 함께하는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거기가 어디데??'는 예측 불가한 대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는 탐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탐험 대원으로 참여한다. 첫 번째는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을, 두 번째는 스코틀랜드의 스카이섬을 다녀왔다.

이날 유호진 PD는 호평에 비해 아쉬운 시청률에 대해 "예상한 대로 나오고 있다. 편성할 때 부터 현재 이자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대라고 이야기했다. 터줏대감도 있고,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겹치지 않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만들면 취향에 맞는 분들이 서서히 모여주실 거라 생각한다. 프로그램의 특성 자체가 진중하고 교양스러운 면이 있다보니 움직임이 느린 시청자분이 계실거라 생각한다"며 "점점 나아지길 바란다. 그래서 행복 회로를 돌리는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거기가 어딘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