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20년지기 최화정 위해 찜질방에서 한 행동? “식혜를..”

’밥블레스유’ 이영자, 최화정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됐다. Olive 방송 캡처

‘밥블레스유’ 개그우먼 이영자와 방송인 최화정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 김숙은 두 사람의 우정이 남다르다고 밝히며 과거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김숙은 “언니들을 찜질방에서 봤다. 화정 언니가 식혜 먹고 싶다고 하니까 영자 언니가 식혜를 계속 젓고 있더라”며 “왜 그러냐고 묻자 영자 언니가 ‘화정 언니는 식혜 밥알이 가라앉는 걸 제일 싫어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맞장구 치며 “난 오른쪽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왔다. 언니 한증막 문 열어 주느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