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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더콜' 태민·그레이&로꼬·에디킴·수란 합류, 컬래버 무대 공개…오늘(22일) 음원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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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더 콜'에서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신선한 컬래버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15일 방송에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4차 라인업, 태민 그레이&로꼬 에디킴 수란이 합류해 새롭게 탄생할 컬래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22일 저녁 방송되는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더 콜' 7회에서는 지난 방송 후 다양한 추측 속에 가려져 있던 마지막 한 명의 아티스트 '피처링 여신'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컬래버 무대들도 이어진다. 김종국X황치열XUVX그레이&로꼬는 '더 콜' 역사상 최대 인원인 6인 그룹으로 컬래버 무대를 꾸민다. 그들이 부를 '아깝지 않아'는 너에게 내 모든 걸 다 바쳐도 아깝지 않다는 내용의 곡. 프로듀싱을 맡은 그레이는 녹음 과정 내내 컬래버 상대들의 목소리와 표현력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범수X수란은 80년대 뉴잭 스윙 댄스 곡을 재현한 '꾸러기(Groggy)'라는 곡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위해 적금도 깨겠다는 파격 발언을 한 김범수는 수란만을 위한 대형 조형물을 만들고 90년대 댄스팀을 직접 섭외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이돌 못지않은 비장의 무기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93년생 동갑내기 비와이X태민은 어릴 때 즐겨 보던 만화영화 캐릭터에 이입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피노키오(Pinocchio)'라는 곡으로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에일리X거미는 '피처링 여신'과 함께 드림걸스를 연상시키는 90년대 걸그룹으로 변신해 상대를 유혹하는 가사의 파워풀한 곡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소름 돋는 가창력과 그들만의 바이브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신승훈X에디킴은 전주부터 듣기만 해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레트로의 정수 '슈퍼스타(Super Star)' 무대를 선보인다. 그러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대에 오르기 전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는 신승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공개되는 곡들은 2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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