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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절제와 배려'의 아이콘 로드FC 사사키 신지, '골절상을 당했지만 '딸바보'라서 빨리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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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케이지에서 절제와 배려의 미덕을 보여주며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드FC 일본 파이터 사사키 신지 (38, BURST)가 수술 이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사사키 신지는 지난달 12일 중국 북경 캐딜락 아레나에서 XIAOMI ROAD FC 047에 출전해 중국의 바오인창과 맞붙었다. 사사키 신지는 분전했으나 경기 도중 코 뼈, 턱, 광대 등 안면부 여러 부위와 오른쪽 주먹에 골절상을 입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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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처치 후 고국으로 돌아간 사사키 신지는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임을 진단 받았다. 당시 사사키 신지는 “안면 강타를 많이 당해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치료를 잘 받고 완치가 된다면 더 멋진 경기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달여가 지난 지금, 사사키 신지는 퇴원 후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다.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아직은 일상생활에 완벽하진 않지만 회복 중에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사사키 신지는 세계적인 격투 레전드 후지이 메구미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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