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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TV캡처] '아침마당' 옥희 "홍수환 육두문자에 홀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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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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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침마당' 옥희가 미국에서 혼자 귀국한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코너 '공감토크 사노라면'로 꾸며져 진행됐다. 방송인 선우용녀 홍수환 옥희 박애리 팝핀현준 남능기 이호섭 김보아 강성범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부부가 함께 OO하면 좋아?VS다퉈?'를 주제로 토크를 나눴고, 이정민 김재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옥희는 남편 홍수환과 싸운 일화 하나를 전했다. 그는 "연말에 미국에서 홍수환이 아는 형님 앞에서 한번 다툰 기억이 있다. 당시에 6개월을 대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옥희는 "차를 타고 가다가 그 아는 형님이 무슨 말을 하는데, 남편이 이상한 말을 하더라. 내가 발로 의자를 툭 차면서 '왜 그런 소리를 해'라고 이야기했더니, 별안간 나에게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화를 냈다"며 "그 길로 보따리를 싸서 혼자 한국으로 왔다. 보름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다. 막내아들이 아빠하고 통화한 후 나에게 화해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수환은 "옥희가 남자 같다. 뉴욕에서 앞좌석을 발로 찬 게 아팠다. 그래서 화가 나서 싸움이 됐다"고 해명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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