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나도 엄마야' 우희진, 대리모 이인혜 아기 정상 알고 '흥분'…기형아 오진 원인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나도 엄마야' 우희진이 대미로 이인혜 엄마와 만났다.

2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에서는 대리모 윤지영(이인혜)이 친모 최경신(우희진)이 버린 아이를 출산한 뒤 자신 아이로 만들기로 마음 먹은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지영은 엄마 조영란(홍여진) 도움으로 아들을 낳았다. 윤지영은 기형아란 이유로 낙태를 압박한 최경신을 피해 출산한 상황.

최경신은 이날 조영란을 찾아가 "윤지영 씨가 몇일 전 애기를 낳았다던데 사실이냐. 저 그 애 엄마다"고 말했다.

이후 최경신은 조영란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최경신은 간호사에게 "윤지영 씨 애기 낳고 나서 여기에서 치료받았다던데 맞냐. 아기 정말 정상이냐"고 물었다. 간호사는 "네"라고 답했다. 최경신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최경신은 산부인과 의사인 친구를 찾아가 "그 여자가 아이를 낳았다. 다훈증후군이 아닌 정성아다. 네가 오진을 했다"면서 소리 질렀다. 알고봤더니 병원에서 다른 산모의 아이로 잘못 검사를 한 것이 드러났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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