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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텔리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김태현 "유승민 전 대표 가장 큰 패착은 존재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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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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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김태현이 유승민 전 대표의 실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어준은 선거 이후 떠오르고 있는 안철수&유승민의 바른미래당 책임론에 대해 언급하며 "두 분에게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 유승민 대표 때문에 지방선거가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할 수 있는 대목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현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유승민 전 대표를 관심있게 관찰을 안 했다. 관심있게 안 봐서 모르겠다, 그게 저는 유승민 대표의 잘못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당이 어려울 때 강렬한 메시지를 내놓거나 안될 걸 알지만 정말 중요한 승부처에 나를 던지는 일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유승민 전 대표의 워딩이 정치면 기사에 난 걸 거의 못 봤다. 존재감 자체가 없었던 게 저는 유승민 전 대표의 가장 큰 패착같다"라며 유승민 전 대표의 실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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