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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어게인TV]첫방 '밥블레스유' 언니들의 폭풍 먹방과 역대급 조합으로 꿀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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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먹방 특급 수다로 안방극장에 편안한 웃음이 선사됐다.

21일 첫 방송된 올리브 TV 예능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친분을 드러내며 편안한 웃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이 기획된 이후 회의 모습부터 네 사람의 포스터 현장이 공개됐다.

첫 회의 때 네 사람은 회식을 방불케 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먹으면서 말이 없자 김숙은 “근데 우리 대화 언제 해?”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우리가 안 지가 10년이 됐는데 무슨 말이 필요해”라며 그냥 맛있게 먹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프로를 왜 하는지를 묻는 최화정에게 프로를 기획하고 제작을 맡은 송은이 PD는 “힘든 인생 먹는 걸로 청춘들한테 위로를 주는 프로그램이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터 현장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새싹 PD로서 책임감을 보였고 이영자는 “오늘도 되게 설레면서 왔어요. 첫 데이트 온 것 같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영자는 송은이에게 “출연료는 제때 줘야 한다”고 당부해 웃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이영자는 팬케이크에 대해 “1986년도에 학교 갈려고 서울 왔을 때 앞에 빌딩 세다가 쓰러졌거든. 그 느낌이었어”라고 전하기도 조각케이크에 대해 처음 맛보는 맛이다. 다니엘 헤니 처음 봤을 때 그 느낌. 삼순이 나왔을 때 그 느낌이다”라고 전하며 폭풍 웃음을 선사하기도.

또한 송은이는 “사연이 700개 정도 왔다”라며 프로의 인기를 실감했다. 송은이는 보내준 사연 중 몇 명의 사연을 읽었고 네 사람은 폭풍 공감하며 따뜻한 음식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송은이는 “맛있는 음식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특급 수다가 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역대급 꿀 조합과 자연스런 웃음,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져 앞으로 그려질 내용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 방송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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