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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연애의 참견’ 여성 30대 타깃 시청률 2.97%, 자체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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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 KBS2 '연애의 참견' 영상캡처


‘연애의 참견’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은 여성 30대 타깃 시청률에서 2.970%(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돌파한 것은 물론 30대 여성, 10대 여성 타깃 분당 최고 시청률이 각각 3.865%와 3.335%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30대와 10대 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이 고루 ‘연애의 참견’을 향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연애의 참견’에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이 매주 등장하는 사연에 깊게 감정을 이입할 수밖에 없도록 이끌어주고 있기 때문.

또한 내가 겪었거나 혹은 친구가 겪어 봤음직한 사연 속 고민들은 그들의 마음을 절로 움직이게 만든다. 더불어 시청자들도 적극적으로 ‘프로 참견러’가 되어 최화정, 김숙, 주우재, 곽정은과 함께 사연 주인공의 고민 해결책 찾기에 몰입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들이 다수 운집한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도 매주 ‘연애의 참견’이 회자되며 화제성을 실감케 하고 있다. “나의 연애가 건강한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중독됐다. 다른 사람의 연애 얘기가 왜 이렇게 재밌는지“ 등 프로그램을 향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렇듯 여성 시청자들을 꽉 사로잡은 ‘연애의 참견’의 무서운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과 쌍방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 ‘연애의 참견’의 발전에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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