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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K리그] '공격수' 이근호, 6시즌만에 친정팀 울산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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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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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함께하지 못한 이근호가 6시즌 만에 울산 현대로 복귀한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20일 "강원FC로부터 이근호를 영입했다. 2012년 울산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우승을 이끌면서 '철퇴축구'의 첨병 역할을 했던 이근호는 6시즌 만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근호는 2005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K리그 통산 245경기에서 67골 44도움을 따낸 대한민국 간판 공격수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K리그1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이근호는 끝내 신태용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이근호는 "당시 팬들과 서포터스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을 잊지 못한다"라며 "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울산 현대]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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