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웨덴전 본 남녀는 다 패자"…망하고 떠난 야후답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야후스포츠가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웨덴에게 패한 한국의 전력을 낮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들을 '승자'와 패자'로 나눠 평가해왔다.

야후스포츠는 한국-스웨덴 경기가 끝난 뒤 승자와 패자를 모두 스웨덴으로 지목했다.

스웨덴이 한국을 페널티킥으로 1-0으로 꺾었다며 '승자', 스웨덴이 조 최약체인 한국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는 데 그쳤다고 '패자'다. 다른 팀들이 더 큰 스코어 차이로 한국을 누르면 스웨덴은 탈락이라는 이유로 스웨덴을 패자로도 규정했다.

특히 한국-스웨덴전을 시청한 모든 사람을 패자로 지목했다.

야후스포츠는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조별리그 48경기의 순위를 관심도에 따라 정했다.한국의 전력을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31위로 평가했다.

ksk@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