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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손흥민,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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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경기 중 폭발적인 돌파 순간 응원 급증

'선방쇼' 골키퍼 조현우 2위..'하드캐리' 연관어

그랑크비스트 페널티킥 득점 순간 최대 트윗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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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한국과 스웨덴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중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1위를 차지했다.

트위터는 18일(한국시간) 열린 경기 후 최다 언급 선수와 화제의 순간을 발표했다. 한국과 스웨덴전의 경기 별 해시태그인 ‘#SWEKOR’을 기반으로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를 조사한 결과,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트위터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트윗이 올라왔으며, 경기 중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인 순간에는 응원 트윗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여러 차례 스웨덴의 공격을 막아내며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조현우가 차지했다. 빅데이터 분석 툴인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조현우 골키퍼의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하드캐리’, ‘자석’ 등의 단어가 상위에 오르며 뛰어난 활약을 칭찬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스웨덴 대표팀의 주장이자 이날 페널티킥 결승골을 뽑아낸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가 3위에 올랐다. 특히 그랑크비스트의 페널티킥이 득점으로 성공된 순간에는 가장 많은 트윗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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