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女 출연자 화제성 1위..‘로코계의 레전드’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대세 여배우로 등극했다.

박민영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 역을 맡아 걸크러시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박민영은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광대승천을 예약, 매회 리즈를 갱신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연구팀에 따르면 방영 첫 주에 이어 2주 연속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TV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박민영은 TV드라마 여성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워낙 팬덤이 확고한 원작 덕도 있지만 이를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는 박민영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원작팬들에게도 지지를 받을 만큼 박민영을 향한 호응은 높다. 매회 박민영의 오피스룩,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르는 내면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을 높이고 자신이 마치 미소가 된듯 느끼게 할만큼 이영준과의 썸에도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박민영은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약 중이다. 본래 본인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어했고 출연 확정 후 박민영의 머리 속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꽉 채워져 있어 무슨 말을 해도 '기승전김비서'로 끝날 만큼 열정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박민영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져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는 것이 방송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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