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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소연, 세계랭킹 5위로 상승...박인비 9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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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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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우승으로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유소연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6.47을 받아 지난 주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박성현(25)이 유소연과 자리를 바꿔 6위(평점 5.82)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유소연은 전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이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40점을 추가했다.

박인비(30)는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 박인비는 공동 1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포인트를 1.97 밖에 추가하지 못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2위(7.56), 렉시 톰슨(미국) 3위(6.86), 펑산산(중국) 4위(6.68)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김인경(30)은 7위(5.35), 최혜진(19)은 10위(4.96)에 자리했다.

17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오지현(22)이 52위에서 11계단 오른 41위까지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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