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스웨덴의 축구 영웅’ 라르손 “(신태용호) 마지막 10분 전까지, 아무 것도 한 게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마지막 10분 전까지, 아무 것도 한 게 없었다'

'스웨덴의 축구 영웅' 헨리크 라르손(46)이 한국 '신태용호'에 대해 이같이 혹평했다.

스웨덴스포츠 매체 풋볼스카날렌에 따르면 라르손은 경기 후 ITV에 '이길 자격이 있었다. 한국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들은 마지막 10분 전까지, 아무 것도 한 게 없었다. 전술적으로, 정확히 스웨덴이 원하는 대로 됐다'고 한국전을 평가했다.

스웨덴은 18일(한국 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경기에 앞서 라르손은 한국전에 대해 '매우 중요한 경기다. 그러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스카이스포츠에 말했었다.

스웨덴은 24일과 27일 각각 독일, 멕시코와 예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