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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光州에서 열리는 전국 3쿠션동호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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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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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빛고을 광주에서 동호인 3쿠션대회가 열린다.

오는 24일 광주광역시 신창당구클럽 외 9곳에서는 ‘제1회 팀 써티(Team thirty)회장배 전국 국제식 3쿠션 동호인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Team thirty 동호회(회장 전맹희)는 광주지역 동호인들이 2015년 1월에 결성한 3쿠션동호회다. 2년 전부터 광주‧전남 인근 동호회와 정기적인 교류전을 펼쳐왔으며, 올해 처음 전국 단위 대회를 열게 됐다.

이번 대회는 핸디에 따라 1~4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29점 이상 동호인들이 26점(하우스핸디 32점 이상은 27점)으로 참가하고, 2부는 26~28점 동호인들이 24점, 3부는 23~25점 동호인들이 22점, 4부는 22점 이하 동호인들이 19점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여성동호인들의 경우 23점 이상 동호인들이 19점으로 경기에 참가하며 3부에 편성된다. 19점 이상 동호인은 17점, 18점 이하는 15점, 15점 이하는 13점으로 진행하고 여기에 해당되는 여성동호인은 4부에 속해 경기를 펼친다.

각 부 8명씩 총 32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국제식 대대에서 30이닝 단판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이닝 제한 없이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전국 아마추어 동호인과 일반인으로 제한되고, 연맹 소속 선수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경품이 주어진다.

Team thirty 최찬현 총무는 “전국 3쿠션 동호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번 대회가 타 지역 동호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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