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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미모를 과시했다.
한보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흰색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한보름의 늘씬한 다리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보름은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속 고유라 역을 맡았다. 고유라는 극 중 유진우(현빈 분)의 두 번째 아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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