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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송중기 측 “조성희 감독 신작 ‘번개호’ 출연? 결정된 바 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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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영화 ‘번개호’ 출연에 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전 MK스포츠에 “송중기의 ‘번개호’ 출연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송중기가 영화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 SF 프로젝트 ‘번개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배우 송중기가 영화 ‘번개호’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BN스타 제공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가 최근 조성희 감독을 만나 ‘번개호’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뒤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번개호’는 조성희 감독이 2012년 개봉한 ‘늑대소년’이후 준비한 차기작으로 앞서 2016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개봉으로 인해 미뤄진 작품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SF물로 한국을 포함한 다국적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송중기의 ‘번개호’ 출연설이 제기되자 송중기와 조성희 감독이 ‘늑대소년’ 이후 또 한번 호흡을 맞출 것인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늑대소년’에서 주인공 늑대소년 역을 맡아 배우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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