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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온마스’ 정경호·박성웅, 살인사건에 묻힌 아동범죄 알았다 ‘충격’

헤럴드경제 안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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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온마스’ 정경호·박성웅, 살인사건에 묻힌 아동범죄 알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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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을 알게 되는 정경호와 박성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OCN ‘라이프 온 마스’에는 살인사건 이면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는 한태주(정경호 분)와 강동철(박성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와 강동철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여자의 딸 영주가 성인남성 앞에서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걸 눈치챘다. 마침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고 한태주와 강동철은 부검의를 찾아갔다.

시체에서는 7세 전후의 어린 아이 치아에 물린 자국이 발견됐다. 한태주는 “딸이 그날 거기 있었다는 겁니다”라며 “아까 아이가 계장님 손을 피한 건”이라며 힘겹게 말을 이어가려고 했다. 이에 강동철은 “말 안 해도 무슨 뜻인지 알아”라며 말을 잘랐다.

그리고 다시 용의자를 불러 진술을 받기 시작했다. 딸 영주 때문에 이장을 죽였냐는 말에 용의자는 “이장 아저씨가 아프게 했어요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날도 이장아저씨가 영주한테 영주가 아파했어요 아프다고 울었어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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