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습니다.
신지애는 일본의 스즈키 아이, 대만의 테레사 루와 동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18번 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전에서 테레사 루가 버디를 놓쳐 먼저 탈락했고, 나란히 버디에 성공한 신지애와 스즈키 아이는 2차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차 연장에서 스즈키는 파를 지켜 파 퍼트에 실패한 신지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즈키 아이는 시즌 4승과 통산 9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이지희는 최종 7언더파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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