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18일 연속 예매율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또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2주차 주말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극장가를 집어삼킨 지상 최대의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17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일일 관객 수 297,825명, 누적 관객 수 4,495,362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탐정: 리턴즈’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도 최강자 자리에 귀환해 6월 최고의 흥행작다운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사진=UPI코리아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달 31일 이후 이날까지 1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최장 기간 연속 예매율 1위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봉 2주차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개봉 3주차에도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북미 유력 매체 ‘데드라인’의 예측 기사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중국 개봉과 더불어 전세계 폭발적 흥행을 바탕으로 금주 말까지 3억 8,100만 달러(한화 약 4,187억 원)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계 48개국에서 역대급 흥행 성적을 거뒀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금주 중국 개봉과 함께 본격적인 북미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해 전세계 흥행 신드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주말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