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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개그콘서트’, 지드래곤X자이언티가 떴다?…이승환X조진세 ‘싱크로율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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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개그콘서트’ 김태원, 이승환, 조진세가 유명 뮤지션 3인으로 변신했다.

17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태원, 이승환, 조진세가 유명 뮤지션 3인을 패러디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양희은과 지드래곤, 자이언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이 이들에게서 더욱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며 오늘 방송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개그콘서트’ 김태원X이승환X조진세 사진=‘개그콘서트’ 제공


먼저 ‘다 있 Show’ 단원 지원자 양희응으로 변신한 김태원과 자이언목티로 활약하고 있는 조진세는 등장만으로도 유쾌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목소리와 창법이 매우 비슷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기에 이번엔 또 어떤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봉숭아학당’의 CD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환의 강렬한 헤어와 독특한 패션 역시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액세서리와 제스처를 따라하는 것은 기본, 귀를 의심케 하는 뛰어난 성대모사로 재미를 배가하고 있는 그의 활약은 오늘(17일)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김태원, 이승환, 조진세의 폭소만발 패러디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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