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복귀전에서 허리 통증이 도져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MLB.com은 17일(한국 시간) "에이스가 마운드로 한걸음 더 다가왔다"며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왼손 투수 커쇼가 20일 혹은 21일 재활 경기에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커쇼는 재활 경기에서 3~4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커쇼는 2년 연속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는 자신의 몸에 대해 다시 알아가는 중이다. 허리 통증 문제를 떠나 그동안 커쇼는 메커니즘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꼽히던 커쇼지만 올해는 부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두근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지난 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복귀했다.
이 복귀전에서 5이닝(오심에 의한) 1실점을 기록했으나 문제는 경기 후였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허리 통증을 느껴 MRI 촬영을 해야 한다고 했다. 커쇼는 "절망적이다. 그래도 부상자 명단에는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커쇼는 이두근 부상 후 복귀를 준비하며 재활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돌다리를 두드려 건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