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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포토] 노을 지는 니즈니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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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러시아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16강 진출 여부를 좌우할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1차전 장소인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입성했다. 16일밤 10시경 니즈니 노브고르도 스타디움 뒤고 붉은 노을이 지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백야기간이다. 니즈니노브고로드=류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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