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오승환 휴식' 토론토, 워싱턴 잡고 2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론토가 2연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시작으로 대니 반스, 애런 룹, 타일러 클리파드가 9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합작했다.

토론토는 0-0으로 맞선 5회 데본 트래비스의 2점 홈런으로 점수를 냈다. 나머지는 투수들의 몫이었다.

선발 에스트라다가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스와 룹이 아웃 카운트 2개씩을 책임졌다. 9회 2점 리드에서 등판한 클리파드는 앤서니 렌던과 다니엘 머피, 후안 소토를 상대해 삼자범퇴에 성공하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출전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16일 워싱턴전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포함해 32경기에서 2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