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뜻밖의Q’ 여자친구 예린, 김창렬 도발?…90도 사과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예린의 도발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연출 최행호, 채현석) 7회에는 김창렬을 의도치 않게 도발하게 되는 여자친구 예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근팀의 신보라는 현무팀에 속한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을 대적할 인물로 손꼽혔다. 이에 신보라는 콩트 모드에 돌입해 금방이라도 싸울 기세로 자세를 취해 보였다. 이수근은 “우리는 오늘 그걸로는 저 팀을 못 이긴다”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바로 전현무의 팀에 ‘스트리스 파이터’ 김창렬이 있었던 것. 모두 이수근의 애드리브에 웃음이 터진 가운데 의도치 않은 예린의 도발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예린이 빅뱅의 ‘뱅뱅뱅’의 안무를 따라하던 중 옆자리에 앉은 김창렬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취한 것.

이수근은 “그 쪽으로 하지 말라”고 지적했고 놀란 예린은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렬은 녹화 분위기에 “오늘 왜 이렇게 적응이 안 되지?”라고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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