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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스케치' 정진영, 이동건 전임자에게 목숨 위협 받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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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진영이 이동건 전임자에게 목숨 위협을 받게 됐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연출 임태우|극본 강현성)에서는 또 다른 예지 능력자 장태준(정진영 분)의 존재를 알게 된 유시현(이선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준은 유시현의 스케치를 뛰어 넘는 예지 능력으로 유시현을 살렸다. 스케치가 최초로 빗나간 것. 김도진(이동건 분)은 이렇게까지 복잡한 설계 끝에 유시현을 살리려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고, 장태준은 “아주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사건이 일단락 되고 유시현은 또 다른 스케치를 그렸다. 그의 스케치에는 장태준이 의문의 남성에게 살해 위협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문재현(강신일 분)은 스케치를 들고 그를 찾아가 그림의 남성을 아는지 물었다. 장태준은 스케치를 전부 볼 수 있냐고 물었다. 강동수(정지훈 분)와 유시현은 김도진의 배후에 있는 예지 능력자가 장태준이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그를 구하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

오영심(임화영 분)은 유시현에 전화를 걸어 “새로운 소식이 있긴 해. 좋은 소식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놓친 게 있었어 그 재판 담당검사가 유시준(이승주 분) 검사였어”라고 말했다. 유시현은 결국 유시준에 도움을 청했고, 장태준을 노리는 남성의 얼굴은 기억이 안 나지만 다른 스케치 속 흉터의 주인공은 안다고 말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라는 것. 하지만 그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형사가 4년 전에 죽었다는 것.

강동수는 백우진이 4년 전 죽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당시 사건의 가해자 역시 사망했던 것에 의혹을 제기하며 백우진이 가해자 방태경을 살해한 뒤 자신이 죽은 것처럼 꾸몄을 거라고 말했다.

한편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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