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조보아, 평소 팬 자처한 데프콘과 1 대 1 브런치?

배우 조보아가 '1박 2일'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더팩트 DB

'1박 2일' 정준영 PD 히든카드로 조보아 출연 성사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조보아가 '1박 2일'에 출연, 평소 팬을 자처한 데프콘을 만난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측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정준영 PD의 막내 투어 3탄'에 조보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측에 따르면 조보아는 정준영 PD가 막내 투어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내놓은 신의 한 수로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조보아는 전매특허 러블리 눈웃음과 함께 햇살 미소를 무한대 발산하며 애교 가득한 예능감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보아는 요물 PD로 등극한 정준영의 갑질에 지친 멤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는 전언이다.

'1박 2일' 멤버 데프콘은 평소 조보아에 대해 "팬"이라고 말한 바 있어 이번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팩트 DB

특히 조보아와 데프콘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데프콘은 일찍이 여러 매체를 통해 조보아의 팬임을 공공연히 밝혀온 바 있다. 과연 조보아의 깜짝 등장에 데프콘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더 나아가 다섯 멤버들은 스타와 팬의 예기치 못한 만남에 어떻게 반응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박 2일' 제작진은 "조보아가 막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히든카드로 등장한다"며 "조보아가 '마지막 단점 극복자' 데프콘과 1:1 브런치 만남을 하기 위해 '1박 2일'을 찾았다. 러블리 대세 조보아와 '1박 2일' 멤버들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대중문화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