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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SE★이슈] 여론몰이 한서희, 심경 밝힌 글 삭제 → "어이 없다"재 심경 게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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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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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돌연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심정을 밝혔다.

한서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렸던 글을 삭제했다. 그는 처음에 올렸던 게시물에서 “어휴 무슨 신세계 정용진이 내 스폰서라고 소문도 돌고 이제는 밤업소까지”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네. 이 정도면 제가 너무 많이 참았네요. 무슨 하루에 하나씩 일이 터지냐.. 일간 한서희다 존나 스펙타클..”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리고 말은 똑바로 합시다. 클럽에서 님 봤다고 하니까 ‘아 저 그 얘기 진짜 많이 들었어요. 서희씨가 본 그 남자 잘생겼죠?’ 이러면서 받아친 거 누구?ㅎ 그리고 서희씨 전에 만나던 남자 안다고 해서 ‘아 혹시 모델인가요?’ 했더니 ‘어떻게 아셨어요?’ 라고 받아친 거 누구냐고~~~~~~ 진짜. 야 관종은 내가 아니라 너다. 서희 좀 잃어 제발;; 그러다가 질질 짜지 말고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려 했더니 정도를 몰라 형!!!!!!!!!”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삭제 후 사진으로 심경을 밝혔다.

한서희는 “자기들보다 돈이 많아 보이는 여자는 무조건 창녀 프레임을 씌우는 여성 혐오적 시선 정말 지겹네요. 전형적인 카더라로 여론몰이를 하는 저 모습 솔직히 구역질 나네요. 아마 저보다 저희 집안에서 그리고 신세계 부회장님한테 먼저 고소당하실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희 집은 금수저가 아니에요. 그냥 엄마가 고등학교 교장이고 할아버지가 이사장이고 아빠가 IT 회사 운영하는 대표일 뿐 평범한 집안의 딸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는 “금수저라는 언플은 제가 원해서가 아닌 기자님들의 일방적인 언플로 제 이름 옆에 금수저란 타이틀이 붙었을 뿐.. 저는 현재 제 브랜드 사업 시작 이후 집안에서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지금 사는 집도 제 돈으로 제가 계약을 하고 현재 생활비도 제가 브랜드로 벌어서 충당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뭐 여러분들이 어떠한 말을 믿으실진 모르겠네요. 하지만 최소한 실재하는 이야기들로 여론몰이를 해야지요. 안 그래요? 왜냐하면 지금 제가 너무 어이가 없거든요”라며 분노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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