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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SE★이슈] ‘하트시그널2’ vs ‘프로듀스48’ vs ‘나혼자산다’, 오늘(15일) 어떤 것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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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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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 ‘나 혼자 산다’, ‘하트시그널2’ 중 뭘 봐야 할까. 오늘(15일) 밤 11시대 예능 경쟁에 불이 붙었다.

금요 심야 예능 Mnet ‘프로듀스 48’, MBC ‘나 혼자 산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가 대격돌을 벌인다. ‘프로듀스 48’이 첫 방송을, ‘하트시그널2’가 마지막회를 맞으면서 ‘나 혼자 산다’가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 ‘프로듀스 48’이 11시, ‘나 혼자 산다’가 11시 10분, ‘하트시그널’ 시즌2가 11시 11분 방송된다. 지난 주까지 금요일 밤을 장악한 예능은 ‘나 혼자 산다’였다.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전달하며 멤버들의 거침없는 케미와 러브라인으로 시청률 10%까지 치솟았다. 오늘 방송에서는 배우 성훈의 일상을 또 한 번 소개한다.

하지만 적어도 오늘 화제성에서는 안심할 수 없다. 이미 9주 연속 TV화제성 1위에 오른 ‘하트시그널2’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것. 여덟 남녀 김현우,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가 마지막에 어떤 상대를 선택할 지가 관건이다.

‘프로듀스 101’의 세 번째 시즌 ‘프로듀스 48’도 만만찮은 강적이다. 시즌1에서 걸그룹 아이오아이, 시즌2에서 보이그룹 워너원을 배출하며 Mnet 대표 프로젝트로 떠오른 ‘프로듀스’ 시리즈가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의 연습생 96명이 출연, 최종 12명 멤버가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시즌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격한다.

이미 안방극장을 점령한 프로그램, 끝으로 질주하는 프로그램,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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