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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민균, KBS배 육상 남자 100m 우승…10초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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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0m 유진, 대회 3연패…여자 높이뛰기 석미정 우승

뉴스1

김민균(29·광주광역시청·배번 722번)이 15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3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대한육상연맹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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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김민균(29·광주광역시청)이 제46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균은 15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3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는 종전 10초43을 뛰어넘는 김민균의 개인 최고 기록이다.

김태효(25·파주시청)가 10초36으로 2위, 김우삼(24·서천군청)이 10초54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여자부 100m 결승에서는 유진(26·충주시청)이 12초05로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12초08을 기록한 이민정(27·시흥시청), 3위는 12초11에 결승선을 통과한 오수경(28·안산시청)에게 돌아갔다.

석미정(30·울산시청)은 여자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1m76을 기록, 김은정(21·한국체육대학교)에 시기 차에서 앞서며 우승했다. 1m73을 기록한 장선영(20·한국체육대학교)은 3위에 올랐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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