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라이브 'BLACKPINK 'SQUARE UP' COUNTDOWN LIVE' 방송 화면 캡처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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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블랙핑크가 컴백을 앞두고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BLACKPINK 'SQUARE UP' COUNTDOWN LIVE'에서 블랙핑크는 미니 1집 '스퀘어 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부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블핑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까지 팬들에게 세세한 정보를 줬다.
블랙핑크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블핑하우스에 콘셉트 팝업 'BLACKPINK AREA-SQUARE UP'을 진행한다. 이날 V라이브 역시 이 장소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새 앨범 콘셉트로 꾸며진 블핑하우스를 직접 소개하며 팬들의 방문을 기대했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은 공백기 사이 근황을 전했다. 지수는 "공백기 동안 대학 축제 무대에 올랐다. 역시 무대를 해야 즐겁다. 무대를 마친 뒤에 멤버들끼리 빨리 컴백을 하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로제는 "컴백을 앞두고 체력 관리를 했다. 우리 안무가 너무 빡세니까 그거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했으며, 제니는 "'블핑하우스'가 끝나고 꾸준하게 녹음을 하고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블랙핑크의 첫 실물 앨범 '스퀘어 원'이 처음 공개됐다. 블랙 버전과 핑크 버전으로 발매되는 앨범에는 CD, 재킷과 함께 포토카드가 들어 있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에 대해 소개하며 다양한 포토카드가 포함돼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블랙핑크 멤버들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응원봉을 소개했다. 제니는 뿅망치 모양의 응원봉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블랙핑크 멤버들은 미리 받은 팬들의 질문 중 추첨을 해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수는 '무인도에 함께 가고 싶은 멤버'를 꼽는 질문에 "제니만 아니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리사는 요즘 꽂힌 한국 음식으로 '닭볶음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팬들의 요구에 분노, 귀여운 표정 등을 지어 모두를 만족시켰다.
블랙핑크의 열정에 팬들은 하트로 화답했다. 하트 수 3억 개를 돌파한 것. 더불어 블랙핑크는 팬들 덕분에 V앱 300만 팔로워 트로피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지수는 "큰 단위의 수가 나올수록 책임감이 든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달라"고 했으며, 제니는 "V앱 덕분에 공백기에도 인사를 드릴 수 있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감격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15일 오후 6시 미니 1집 '스퀘어 업'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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