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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신곡읽기] 블랙핑크가 외치는 강렬한 주문 '뚜두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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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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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자 한다. 1년 만에 돌아온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는 더 강렬해진 블랙핑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블랙핑크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DDU-DU)’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랙핑크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마지막처럼’ 이후 약 1년 만이다. 데뷔와 동시에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등 선보이는 곡마다 히트시켰다.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등에서 1위를 거머쥐면서 인기를 증명한 블랙핑크는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쓸어 담으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1년 만에 새 앨범을 공개한 블랙핑크는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의미를 더했다. 첫 미니앨범명은 ‘스퀘어 업(SQUARE UP)’으로,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싱글 ‘SQUARE ONE’과 두 번째 싱글 ‘SQUARE TWO’의 연장선상에 있는 첫 미니앨범을 통해 블랙핑크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강해진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앨범도 TEDDY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함께한 TEDDY는 그만큼 블랙핑크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랙핑크는 자신들의 매력과 장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TEDDY와 함께 다시 한 번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자 한다.

타이틀곡은 ‘뚜두뚜두’다.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이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가사에는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담아내며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마지막처럼’에서 소녀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면, ‘뚜두뚜두’를 통해서는 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강렬한 블랙핑크의 색을 담았다. 앞서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에서 함께 작업한 서현승 감독이 맡은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새롭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블랙핑크의 모습을 뮤직비디오에 녹여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 등이 담겼다. 힙합부터 댄스,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블랙핑크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다.

1년 동안의 공백기를 허투루 보내지 않은 블랙핑크다. 더 성숙해지고, 성장한 블랙핑크가 외치는 강렬한 주문 ‘뚜두뚜두’에 빠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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