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쥬크박스] "강렬, 또 시크"…블랙핑크, 1년만에 확 달라졌다 '뚜두뚜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가 베일을 벗었다.

블랙핑크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매했다.

블랙핑크의 데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은 '싸워 보자', '붙어 보자'라는 뜻으로 '당당하게 맞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를 비롯해 서브타이틀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 등 힙합부터 댄스와 R&B 장르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역시 데뷔 때부터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로 활동한 TEDDY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서 TEDDY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등 현재까지 발표된 블랙핑크의 모든 곡을 프로듀싱하며 흥행 불패의 신화를 썼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뚜두뚜두'라는 신선한 의성어와 다채로운 악기가 버무려진 전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사에는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그리며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앞서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에서 호흡을 맞춘 서현승 감독과 다시 한 번 만나 촬영했다. 자신만의 시선과 색깔이 확실하고 섬세한 서 감독의 작품 세계와 새롭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블랙핑크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블랙핑크 '뚜두뚜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