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MBC 측 "`내뒤에 테리우스` 소지섭X정인선 케미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이 여주인공으로 배우 정인선을 확정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의 우당탕 심쿵 ‘첩보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에 이어 여주인공으로 정인선이 15일 최종 확정됐다.

정인선은 드라마 ‘빠스켓볼’ ‘마녀보감’ 영화 ‘한공주’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최근 종영한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후 차기작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떠오르는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정인선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 ‘주군의 태양’ ‘오 마이 비너스’ 등에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로코 장인’으로 거듭난 소지섭과의 첫 호흡은 기대를 모으는 대목.

‘내 뒤에 테리우스’ 관계자는 “소지섭과 더불어 여주인공 '고애린’ 역을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최상의 배우로 정인선이 캐스팅 됐다. 소지섭, 정인선 최고의 케미로 역대급 첩보 로맨스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다. 9월 방송 예정.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