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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팝업★]"꾸준한 선행→아이스버킷"..션, 진정한 '기적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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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션/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션이 쏘아올린 선행의 공이 뜨겁게 타오르며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션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부활시켰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을 위한 요양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

션이 다니엘헤니, 박보검, 수영을 지목하며 얼음물 뒤집어쓰기는 시작됐고 18일째인 오늘(15일)도 스타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은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얼음물만 뒤집어쓰는 게 아닌 기부까지 함께 이루어지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급력이 큰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반 팬들 사이에서도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강다니엘.

강다니엘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를 넘어 중국 팬들까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스타들의 영향력이 올곧게 발휘된 사례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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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션은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표적인 선행의 아이콘. 션과 그의 아내 정혜영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은 서로에게 선물을 건네는 날이 아닌 매일 1만원씩 모아온 365만원을 기부하는 날이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생일 등 각종 기념일마다 기부를 빼놓지 않으며 두 사람이 어린이 재단, 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 기부만 약 45억 원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션과 정혜영 부부는 음식 나눔 행사, 연탄 봉사, 바자회 등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선행을 하고 있다.

션의 행보는 온 국민의 호감남으로 등극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그가 새로 포문을 연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4년 전보다 더욱 활기를 띄며 전국민의 응원을 받고 있다.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셈.

선행의 모범을 스스로 보여주는 션은 오늘도 지치지 않고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기적을 만드는 그의 행보에 박수가 이어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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