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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퓨처스 뉴스] 최진행 스리런 폭발, 3G 연속 홈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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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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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화 거포 최진행(33)이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했다.

최진행은 1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7회말 1사 1·3루에서 우완 박용민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15m.

지난 11일 시즌 두 번째로 2군행 통보를 받고 퓨처스리그로 내려간 최진행은 12~13일 경찰전에서 연이틀 홈런을 가동했다. 12일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연타석 솔로포를 쳤다. 여세를 몰아 이날 스리런포까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무력 시위했다.

3번타자 3루수로 출장한 오선진도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번타자 유격수 이도윤도 4타수 3안타 2득점 활약. 1군 엔트리 말소 후 퓨처스리그에 첫 등판한 선발 배영수는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난타전 끝에 삼성이 한화를 10-8로 눌렀다. 삼성 박찬도가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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