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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공식입장] 정인선, MBC '내 뒤에 테리우스' 확정…소지섭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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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씨제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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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의 여자 주인공으로 배우 정인선이 캐스팅됐다.

2018년 하반기를 사로잡을 기대작인 '내 뒤에 테리우스'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의 우당탕 심쿵 ‘첩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에 배우 소지섭이 캐스팅됐다. 어느날 갑자기 남편을 잃었지만 우연히 옆집에 살게된 김본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며 호흡을 맞추는 못말리는 아줌마 ‘고애린’역은 정인선이 연기한다.

정인선은 드라마 ‘빠스켓볼’ ‘마녀보감’ 영화 ‘한공주’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아온 배우다. 특히 올 초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으로 고심 끝에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주군의 태양’ ‘오 마이 비너스’ 등의 작품에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로코 장인’의 칭호를 받은 소지섭과 처음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 관계자는 “소지섭씨와 더불어 여주인공 '고애린’ 역을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최상의 배우로 정인선씨가 캐스팅 됐다. 소지섭, 정인선 최고의 케미로 역대급 첩보 로맨스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온 박상훈 PD가 의기투합한다. 9월 방송 예정.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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