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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올드스쿨' 유빈 "솔로 데뷔,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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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빈/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유빈이 솔로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아~재밌는 쇼'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유빈과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빈은 "데뷔한지 11년 만에 솔로를 냈다. 많은 분들이 노래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선 기쁘고 좋고 신난다. 가수라면 솔로 앨범 내고 싶은데 약간 허전한 마음도 있다. 우글우글 몰려 다니다가 혼자 다니니까 그런 게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유빈은 솔로로 좋은 점에 대해 "준비 시간이 정말 빨리 끝난다"면서 "이제는 잠도 더 자고 차도 혼자 타고 다리도 필 수 있다"라고 웃어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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