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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엑's 이슈] "기습공개 vs 흥행불패"…쌈디·블랙핑크, 오늘(15일) 신곡 차트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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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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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쌈디와 그룹 블랙핑크가 오늘(15일) 나란히 신곡을 발표하며 차트 대격돌을 펼친다.

쌈디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다크 룸'(DARKROOM : roommates only)를 발표한다.

이날 오후 2시경 소속사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쌈디의 귀환을 알렸다. 그야말로 기습공개인 것. 특히 다른 아티스트들이 컴백 스케줄을 몇달 전부터 정리해 프로모션을 펼치는 것과는 다르게 발매일에 '기습'으로 공개를 한 것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쌈디의 컴백이 알려지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쌈디의 이름이 뜨기도 했다. 3년 만의 컴백이었기에 그간 쌈디의 곡을 그리워했던 이들의 격한 기대감이 담긴 실시간검색어였던 것.

쌈디는 지난 2015년 발표한 '\ & ONLY' 수록곡 '사이먼 도미닉'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힙합계 '차트강자'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기습공개 예고와 함께 공개된 앨범 콘셉트 포토는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암실'이라는 한자가 적혀 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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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역시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들고 1년 만에 대중을 찾는다.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 '붐바야'부터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센세이셔널한 주목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야말로 흥행불패 걸그룹인 것.

그런 블랙핑크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것은 '뚜두뚜두'(DDU-DU-DDU-DU)와 '포에버 영'(FOREVER YOUNG). 이전 곡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작업했으며 블랙핑크만의 걸크러시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롱런'으로 유명하다.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이 이번에도 오랜시간 차트를 지키며 블랙핑크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AOMG,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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