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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동상이몽2' 신다은 vs 임성빈 결혼기념일에 신경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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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신다은(왼쪽 사진)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오른쪽 사진) 부부가 결혼기념일 신경전을 벌였다.

18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의 두 번째 결혼기념일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신혼의 달달함을 만끽하고 있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두 번째 결혼기념일에 때아닌 신경전을 펼쳤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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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집순이’ 신다은과 야외 데이트를 좋아하는 ‘밖돌이’ 임성빈이 의견 차이 때문이었다고.

의미 있는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보내고 싶었던 임성빈은 신다은에게 여러 가지 이색 제안을 했다.

“드레스를 입고 따릉이(자전거)를 타고 성수동에 가자”, “드레스를 입고 지하철을 타고 고백했던 장소에서 사진을 찍자”는 의견에 돌아온 신다은의 대답은 “싫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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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사진을 찍자고 약속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의견을 절충해 일단 집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는 이벤트에도 여전히 ‘출가 욕구’를 불태우는 임성빈에게 신다은은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임성빈의 출가욕구를 잠재운 질문은 다름 아닌 2세 계획이었다. “우리 2세를 언제 가질 거야?”라는 기습 질문을 받은 임성빈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성빈의 답변은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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